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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씨(63)는 TV를 틀어 놓고 방 청소를 하다가 실수로 리모컨을 밟았다. 

TV 화면에 좋아하는 트롯 가수가 나오고 있었는데, 

리모컨을 밟은 뒤로 화면이 이상해졌다.

공감 씨는 실수로 리모컨에서 무언가 눌려서 그런 것 같았지만, 

TV가 고장 날까 봐 리모컨으로 아무거나 누를 수 없어서

그냥 TV를 끄기로 했다.

우리 주변에서 TV 리모컨 조작이 서툰 장애인, 고령자 등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TV에 다양한 기능이 생기면서 리모컨의 버튼이 많아지고 

리모컨의 생김새도 다양해졌습니다.

여가시간의 대부분을 TV 시청으로 보내는 노인의 경우

리모컨 버튼의 주요 기능을 모른다면 TV는 가깝고도 먼 디지털 기기가 됩니다.  

TV 리모컨 버튼 중 외부 입력, 셋톱 전원 버튼은 노인 등 디지털 기기가 익숙지 않은 분들이

TV 시청 중 많은 비율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원인입니다.

주변에 리모컨 조작이 서툰 가족, 고령자 등에게

간단한 리모컨 기능을 알려주시는 건 어떨까요?

함께 행복한 세상

모두 함께 만들어갑니다.

디지털 시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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