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서류 발급기- 지문 닳아 사용하기 힘들어 대체 수단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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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7회 작성일 22-11-25 17:49본문
정선군에 사는 70대 훈정 씨는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으려면
하루에 몇 번 없는 마을버스를 타고 주민센터까지 나가야 합니다.
며칠 전 마을 이장이 이제는 무인 민원 발급 기계가 동네에 생겨서
주민센터까지 차를 타고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이장에게 어렵게 주민등록등본 발급 받는 방법을 배우는데,
지문인식이 몇 번씩 해도 안 되었습니다.
평생 밭일하느라 지문이 다 닳아진 지가 오래되었습니다.
어렵게 도전한 무인 서류 발급기가 실패로 돌아가 훈정 씨는 속상했습니다.
지자체별로 무인 발급기를 동네마다 설치하지만
사용법을 알지 못해 사용하지 못하는 고령자분들과
지문 인식이 되지 않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인 발급기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지문 인식 아닌 다른 인증 기능이 필요합니다.
함께 행복한 디지털 세상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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