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디지털 역량과 디지털 정보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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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2회 작성일 23-01-11 13:07본문
문해력과 디지털 역량,
이 두 가지가 합쳐지면
더 큰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이 많습니다.
정보 습득이나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살고 있는 조손가정은 사실상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이고,
정보 접근이 어려워 지원 사업에 대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발표한 '제3차 성인문해능력조사'에 따르면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가 어려운 비문해(非文解) 성인(수준 1)은
성인 전체 인구의 4.5%인 약 200만1천여 명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2021)에 따르면
고령층의 인터넷 연결 사용이 29.2%입니다.
인터넷 연결하여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고령층이 10명 중 3명 이하이며,
비수도권, 농어촌으로 갈수록 비율은 높아집니다.
모바일의 어플, 앱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고령층도 많은데,
앱을 깔고 정보를 획득하고 혜택을 받기까지는
수많은 절차가 필요합니다.
인증서도 깔아야 하고,
수많은 정보를 입력하고 확인해야 하는 과정에서
모르는 단어, 부호, 외래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아동의 복지를 위해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디지털 문해 교육이 필요합니다.
정보화 기기 접근성과
역량,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많은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사각지대에 처한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기초 교육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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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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