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격차 중에 새롭게 대두된 격차 중 하나는 디지털 격차이며,

이는 개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자본에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즉, 사회적 불평등을 일으킵니다.

급변화된 비대면 시대가 낯선 고령층이나 디지털 소외 계층에 대한

공감이 필요하며, 지역 사회 적극적인 교육과 환경 조성이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키오스크 사용 경험이 있는  고령 소비자 245명을 대상으로 업종별 키오스크 이용 난이도를 평가한 결과

유통점포 키오스크가 가장 어려웠고,

키오스크 이용의 불편한 점은 복잡한 단계, 다음 단계 버튼 찾기, 뒷사람 눈치 보임. 그림 글씨가 안 보임 등이

거의 과반 정도가 해당했습니다.

아직 비대면 시대가 낯선 고령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정부, 관공서, 지자체, 기업,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기초 교육과 반복, 체험 교육, 키오스크 사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시기입니다.

디지털 기기를 어려워하는 분들이 바로 내 부모님, 내 가족일 수 있습니다.

함께 편리하고 행복한 사회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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