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공감- 외래어, 영어 사용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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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8회 작성일 21-04-02 16:09본문
코로나 19로 비대면 사회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일상이 디지털화된 요즘 키오스크 사용이 확대되면서
식당 은행 관공서 등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는 늘어나고 있지만,
고령자들은 낯선 용어 어려운 조작방식 심리적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외래어에 글자는 터무니없이 작다 보니 그 자체로 '장벽'이 됩니다.
영어와 외래어를 우리말로 풀고 글자 크기를 확 키운 모형 키오스크 화면으로 실습용 키오스크가 필요합니다.
CASH(현금), CARD(카드), 솔드아웃(매진), 테이크아웃(포장구매) 등 한글을 읽지만, 영어와 외래어는 이해할 수 없고, 디지털 기기의 터치도 적응이 쉽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
패스트푸드점 등 시중에서 사용 중인 키오스크는
'디지털 취약 계층'인 노인들의 이용 경험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불필요한 외래어에 글자는 터무니없이 작다 보니 그 자체로 '장벽'이 됩니다.
영어와 외래어를 우리 말로 풀어쓰고, 글자를 키우고,
어르신들도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초교육이 필요합니다.
정보 양극화 해소를 위한 노력은
국가, 지자체, 디지털 기기 회사들의 의무입니다.
조금 더 공감하고 배려하는 함께 행복한 세상이 되길 희망합니다.
#디지털시대 #키오스크 #외래어 #디지털훈민정음 #디지털소외
[뷰엔] "셀프오더가 뭔뜻?" 야속한 키오스크, 어르신 잘못이 아닙니다(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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