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공감 - 음악감상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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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07회 작성일 21-01-18 14:19본문
시대가 급변하면서 우리 주변에 생긴 변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가 생활을 즐기는 방법도 다양하게 변했습니다.
그 중 음악 감상 방법의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과거에는 LP를 이용해서 음악을 들었습니다.
LP는 모든 집이 갖고 있기 어려웠고 그 당시 음악을 듣기 위해서
음악감상실을 갔습니다.
1980년대 테이프가 등장했고, 카세트를 사고, 라디오 노래를 녹음하기도 했습니다.
CD가 생겨나면서 CD 플레이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테이프와 CD는 LP보다 부피가 작고 관리가 편했으며 이동하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MP3가 등장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노래를 골라서 저장한 후 들을 수 있습니다.
부피는 더 줄어들고 휴대가 더 좋아졌습니다.
CD, LP와 다르게 관리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노래를 다운 받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2010년대 초반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더불어 다운로드 개념이 아닌
실시간 스트리밍이 생겼습니다.
음악 파일을 다운을 받고 정리를 해야 하는 기존의 MP3와 다르게 원하는 노래를 바로
검색해서 들을 수 있는 방식의 스트리밍을 사람들은 더 편하게 사용했고
2018년에 스트리밍은 음악 시장의 75%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스트리밍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40대 후반의 정음씨는 차에서 들을 노래 음원을 다운받지 못해서
아들이나 조카들에게 부탁합니다.
70대의 훈정씨는 노래를 듣기 위해서 라디오를 이용하거나
TV를 틀고 음악 프로그램을 기다립니다.
변화에 적응한 사람들은 더 편하게 문화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은 문화생활에도 차이가 납니다.
LP와 TAPE, CD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도
구매하고 집에 가서 들어야 하니 바로 들을 수 없습니다.
금전적인 차이도 있습니다. 월 7~8000원에 원하는 노래를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들을 수 있는 스트리밍과 다르게 LP판, MP3, CD플레이어 등을 구매해야 하며
본인이 원하는 노래를 추가로 계속 구매해야 합니다.
다양한 시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은 우리 생활 다양한 방면에 존재합니다.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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