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만 알아도 불편하지 않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한글과 외래어 영어를 알아야 하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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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대상 실질 비문해율 조사:

중등 이하 교육이 필요한 성인  960만명(22.4%)이며,
한글을 이해하기 힘들거나, 약 복용 설명서 등을 읽어도 이해하기 힘든
초등학교 수준의 교육이 필요한 성인 인구가 528만 명(12.3%)입니다.

자녀나 가족이 새로운 기술을 알려줘도 금방 잊어버리고

한글을 읽는 문해력도 떨어져서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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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복용량 설명서나 스팀청소기 설명서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가족이 흩어져 사는 핵가족화가 진행되어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가르쳐 줄 가족도 없고

알려줘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자의 인지 수준을 고려해 단어부터,

기호부터 배울수 있는기초 교육으로

일상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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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모두가 혜택을 누릴수 있는 디지털 포용으로.
공포나 두려움없이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변화하는 사회,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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