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부산에서 초보 순경이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노부부의 생활자금을 지켰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서울에 사는 아들이 몸이 아프다는 보이스 피싱 전화에 놀란 노부부가 자칫 큰 피해를 볼 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피싱 범죄는 교묘해지고 수법이 다양해집니다.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여 전화로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 피싱 외에도 자녀로 속이거나 

문자 메시지, 이메일을 통한 사기 범죄가 생겨나 범죄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휴대전화 사용이 미숙하거나 범죄 예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고령자에게 

이러한 범죄는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모두 주변에 있는 노인, 장애인 또는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두고 피해를 예방하는 요령을 알려준다면, 범죄 피해를 지금보다 더 줄일 수 있겠습니다.

디지털화되면서 보이스 피싱에서 문자 스미싱이나 카톡 피싱 등

다양한 방법의 피싱 범죄들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디지털 시대 공감은

디지털 시대,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대를 꿈꿉니다.

관련 기사 : 보이스피싱 타겟 된 노부부의 900만 원, ‘시보 순경’이 지켰다, 세계일보, 오성택 기자(2022.02.08.)

http://www.segye.com/newsView/20220208507299?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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