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물건의 거래와 다양한 서비스 이용 방식도 

비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변화, 물건 구매에서부터 영화예매, 음식주문까지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나날이 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낯선 기계앞에서 모르는 단어와 부호들을 보며 한참 동안 

기계와 씨름을 합니다.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은 점점 늘어나고 진땀을 빼다

결국 주문을 포기하거나 결제까지 완료했지만 주문하려고 했던 것과는 

다른 것을 받아보고 허탈해집니다.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게 따뜻한 마음으로 기다려주세요.

조금 여유로우시다면

먼저 다가가 "괜찮으시다면 제가 도와드려도 될까요?"라고

먼저 말해주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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