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국내 키오스크 보급 현황(추정)' 에 따르면

민간 분야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지난해 2만6천574대로 파악돼

2019년 8천587대에서 약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인건비와 재료비 상승 속에서 키오스크의 도입은 

나날이 늘고 있지만 불편함을 느끼는 이용자 역시 

줄지 않고 있습니다.

매장마다 키오스크 사용법이 다르고,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키오스크는 그저 응답 없는 유리 장벽입니다.

키오스크와 같은 자동화 기기의 보급이 나날이 늘어나는 만큼

자동화기기 사용법과 활용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모두가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디지털 시대,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 관련기사 : "키오스크에 주눅 든 건 노인만이 아니에요."_아이뉴스24_구서윤 기자 (2023.02.05)

               (https://www.inews24.com/view/156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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